화물차와 군용 지프가 충돌하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강원 철원군 서면 463 지방도에서 2.5톤 화물차와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지프 운전자 현모(22) 하사와 병사 1명 등 2명이 숨지고, 병사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자 강 씨도 다쳤다.
다친 이들은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