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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김현권 구미형일자리 사업 관련 토론회 개최

김부겸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 의원. 연합뉴스
김현권 의원. 연합뉴스
김현권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상북도·구미시·한국노총과 함께 오는 8일 국회에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과 결합한 상생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구미시는 지역 상생 일자리 협의회를 조직하는 등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만들고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토론회에는 김민희 대구대 교수,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 일자리 특보 등이 발제에 나선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부겸 의원은 6일 "과거 산업화의 중심지던 구미의 재도약은 지금 우리 경제가 처한 저성장·저고용 문제의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를 또 한 단계 넘어설 수 있는 지역발전 모델이 탄생하고, 국가 경제도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현권 의원도 "구미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고도성장의 영화를 이제 앞으로 무엇으로 어떻게 변화시켜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갈지,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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