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차바이오텍이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만원(2.81%) 내린 34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 상장요건을 완화해 당시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같은 시간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400원(5.5%) 내린 2만4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차바이오텍은 감사 회계기준에 따라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36억원을 영업손실 17억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계기준을 적용해 지난해 당기순손실 16억원은 54억원으로 늘었고, 매출액은 310억원에서 286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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