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대학생들이 봄 축제 '홀리'를 맞이해 서로 얼굴에 물감을 묻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색의 축제'로 불리는 이 행사는 고대 인도의 봄맞이 축제로, 올해 본격적인 기념행사는 21일에 열린다.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 19일 심한 스모그가 덮치자 한 남자가 보호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 환경보호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시내 대부분 지역은 공기질지수(AQI)가 100을 초과하는 4급 중급(中度) 오염 수준을 보이고 특히 궈마오 지역은 200을 넘어 대낮에도 햇빛마저 잘 안 보일 정도여서 중국 지도부가 지난 15일 막 내린 양회 기간 미세먼지 등 생태환경에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던 것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필리핀의 해양생물학자 대럴 블래츌리 박사가 16일 민다나오섬 콤포스텔라밸리주 마비니시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민부리고래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언론은 길이 4.6m, 무게 500㎏가량인 이 고래의 뱃속에는 쌀 포대 16개와 바나나 농장에서 쓰는 마대 4개, 쇼핑백 등 갖가지 플라스틱 쓰레기 40㎏가량이 들어 있었다고 19일 전했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라스 파야스 축제에서 올해 우승을 차지한 '파야' 주위를 사람들이 에워싸고 있다. 대형 파피에 마쉐(papier-mache), 판지, 나무로 된 조각품인 '파야'들은 축제 중 며칠 동안 도시 곳곳에 전시된다. 도시의 수호성인 요셉을 기리며 열리는 라스 파야스는 이 조각품들을 불태우며 19일에 끝이 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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