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데크플레이트 붕괴로 작업자 3명이 추락해 사망한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건설현장을 19일 찾았다.
언론에서 해당 사건을 주요 뉴스로 다루는 현 상황이 부담스러웠던지, 현장 출입문은 곧 굳게 닫혔고, 합동 감식이 시작되며 기자들은 포토라인으로의 출입을 저지당했다.
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은 이른 시일 안에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공업체 측은 추락 방지망(안전망) 해체 등에 대해서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인터뷰를 거절했다.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