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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팔공산 꽃구경엔 시내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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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급행1번·팔공2번·팔공3번 증편

24일 벚꽃 명소인 대구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으로 나들이 온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4일 벚꽃 명소인 대구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으로 나들이 온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시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주말 동안 팔공산을 찾는 상춘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 급행1번(동대구역~동화사)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증편한다고 28일 밝혔다.

계획된 기간은 오는 30~31일과 다음달 6~7일이다. 이 기간 급행1번의 하루 운행 편수는 93편에서 108편으로 늘고, 배차 간격도 기존 13분에서 9~11분까지 줄어든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팔공2번(동대구역~갓바위)을 1대에서 2대로, 팔공3번(칠곡경대병원~갓바위)도 2대에서 4대로 늘려 봄·가을철 팔공산 관광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27일부터 벚꽃이 만개했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는 팔공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고하거나 120달구벌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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