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승리와 연관돼 있다는 루머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준희가 2015년 뉴욕에 있긴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5년 당시 뉴욕에 있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고준희가 한 브랜드의 화보 촬영차 뉴욕에 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 루머에 거론된 고준희에 대해 승리와 같은 소속사기에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았겠느냐는 의견이 속속 나왔다.
해당 사건이 화제가 되자 고준희는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고준희는 자신의 SNS에 찾아와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했다는데 아니죠?", "뉴욕 여배우가 맞나?" 등으로 질문하는 일부 누리꾼에게 직접 "아니에요"라고 반박하며 루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2015년 승리가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면서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최종훈이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답하자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말했고, 이에 최종훈이 "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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