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구청,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선정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 국비 1억6천만원 확보

대구 남구청이 1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이 1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제공

1단-대구 남구청,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선정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 국비 1억6천만원 확보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대구 남구청 선정 1억6천만원 받아

대구 남구청이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일반자치-교육자치' 협력을 체계화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전국 4개 '지자체-교육청' 컨소시엄 중 대구는 '남구청-남부교육지원청'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은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사업으로 문화·예술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스쿨 ▷퓨전 오케스트라 ▷youth 크리에이터 등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 재능 발굴, 역량 강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를 제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협력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구가 혁신교육지구로서 교육자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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