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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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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특수학교에 이어 고교생 급식비 전액 지원

영천시가 초·중·특수학교에 이어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역내 9개 고교생 2천300여명에 대한 무상급식을 위해 시비 15억원을 편성했다.

각 고교별 급식단가를 파악해 방학기간을 제외한 지난 3월분 급식비부터 전액 소급 지원한다.

시는 작년부터 시비 9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31억원의 재원으로 초·중·특수학교 학생 5천569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재양성원 운영, 교육경비 보조금 및 장학금 지급 등 학습분위기 조성과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개교하는 국책 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원활한 사업 마무리와 우수학생 모집을 위해 11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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