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경북(구미)형 일자리' (매일신문 2월 7·8·9일 자 등 1면) 만들기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11일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19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형 일자리 만들기 작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컨설팅 및 운영비 1억5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 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및 구체적 일자리 모델, 실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북형 일자리 만들기 작업에 힘을 실어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등과 노사정 합의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 만들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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