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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술체육요원 병역부정 은폐시도 감사 요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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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이 2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이 2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체육요원 병역부정 은폐 시도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국방위 병역특례제도개선소위원회(병특소위) 위원장인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안규백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 10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봉사활동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발의했다.

하 의원은 문체부가 국립발레단 전모 단원이 2016년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받은 상이 비경쟁부문상이라는 답변을 지난 2월 콩쿠르 조직위원회로부터 받고도 번역을 왜곡해 병역부정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또 문체부가 국제경연대회 공동 2위 중 차점자로 실제 3위에 해당해 자격 미달인 자에게 병역특례를 줬다가 병특소위가 예술체육요원 전수조사를 추진하자 뒤늦게 이를 취소한 뒤 자체 감사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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