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되새길 수 있는 연날리기 행사가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열립니다.
의성군과 경상북도, 매일신문사가 후원하는 '제9회 의성세계연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중국 등 20개국 200여 명의 연 동호인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가로 50m, 세로 20m의 대형 악어 연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터빈 연, 문어 연, 가오리 연, 고래 연 등 대형 물고기 연들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의 스포츠 카이트 묘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펀지밥 연, 트랜스포머 연 등 다양하고 희귀한 연들이 위천의 하늘을 가득 메울 예정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인의 하늘 축제'에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의성의 봄과 대자연을 만끽하고, 우리 모두의 행복한 소망도 하늘에 전해주세요.
▶일자: 2019년 5월 4일(토)∼6일(월) 3일간
▶장소: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
▶주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
▶후원: 매일신문사, 의성군,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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