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함께하는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 피아노와 현의 만남'이 24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의 해설로 작곡가들과 시대적 흐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이 만든 피아노와 현악기의 조화를 선보인다.
류태형은 월간 객석의 편집장과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음악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하고,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 초심자들을 위해 재미있는 해설과 방대한 지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친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비올리스트 김준영, 김천시향 단원으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김유진, 비욘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는 콘트라베이시스트 김태영, 대구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1번 1악장,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4번 '둠키' 1악장 등을 연주한다.
전석 5천원.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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