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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와의 관계, 자세한 상황 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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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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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는 방송인 에이미(37)가 사건 당시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A 씨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38)측이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16일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이날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한다"며 "휘성은 이미 사건과 관련해 과거 조사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여 간 서울 강남과 종로에 위치한 피부과·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의 조사를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군 경찰은 "휘성은 허리디스크, 원형 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며 휘성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프로포폴·졸피뎀 투약은 제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였던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던 당시 A 씨가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지인과 성폭행을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A는 새벽마다 전화해 '그런 게 아니다'라면서 변명만 늘어놨다"며 "그 친구가 자신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작전을 짜지 않았다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폭로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에이미가 언급한 A 씨로 휘성을 지목했다. 앞서 에이미는 2008년 방송된 올리브TV '악녀일기'에 출연해 "자신과 휘성은 소울메이트 사이"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에이미의 마약 투약 사실이 처음 적발됐던 2012년 당시 휘성이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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