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4% 넘게 급락하면서 10일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16분 25초를 기해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4.65포인트(5.02%) 떨어진 1,223.15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하락 국면에서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된다.
이번 조치는 전날 시장 급등 과정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후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전날에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이날은 급격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반대 방향의 조치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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