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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요환, 'e-스포츠 황제' 이어 '포커 황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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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진. MBC '라디오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토크의 90%를 아내 얘기로 채우며 '김가연 아바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직 e-스포츠의 황제' 임요환이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근황을 전한다. 그는 지난 2013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바. 그는 이미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사실과 함께 세계 대회 진출 계획도 밝히며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그는 포커 대회 1등 상금의 액수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임요환은 녹화 내내 끊임없이 아내 얘기를 시전해 '김가연 아바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구라는 "자기 얘기가 하나도 없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임요환은 아내 김가연이 고소 제자를 양성 중이라고 전한다. '고소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가연이 악플로 고생하는 연예인들에게 직접 가르침을 준다고. 뿐만 아니라 임요환의 실시간 방송 중 김가연이 등장만 하면 채팅 창이 깨끗해진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임요환은 현 e-스포츠의 황제 '페이커'를 언급해 시선을 끈다. '페이커와 임요환이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는 MC의 질문에 솔직한 입장을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어 임요환은 '영원한 라이벌' 홍진호의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드높인다. 프로게이머 시절 '만년 2등'을 차지했던 홍진호가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후 여전히 '2등'을 하고 있다고. 한결같은 홍진호의 '2등' 사랑(?)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진다.

'김가연과 함께 사는 그' 임요환의 '쭈굴美' 넘치는 매력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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