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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암 치료제 개발 호재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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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연구자임상(2상)과 관련한 SCI급 논문 발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2분 동성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24.48% 오른 2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2009년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져온 후 '광역학치료(PDT)'에 사운을 걸었다.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와 함께 2015년 12월부터 총 29명의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광역학기술은 빛에 반응하는 물질의 특성을 이용해 정상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골라 죽이는 기술이다. 고출력 LED 의료광원과 형광검출기술은 암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광역학치료용 형광복강경 반도체레이저기술은 암을 표적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치료법이다. 암을 정확히 보면서 필요한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See and Treat')으로 진단과 치료가 융합된 차세대 의료개념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동성제약 이 광역학치료를 적용한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데다 발견한다고 해도 70~80%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5년 생존율이 불과 10% 안팎인 치명적인 암이다. 광역학치료는 췌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빛이 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 등 19개국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포토론 독점판매권을 더욱 확대하고 PDT에 최적화된 의료기술 및 기기를 개발하면서 고형암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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