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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비심리 4개월째 개선…전국도 비슷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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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가 4개월 연속 개선됐다. 현재경기판단과 현재생활형편 등 소비지출전망을 제외한 나머지 지수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6으로 한 달 전보다 0.8포인트(p) 올랐다. 지역의 CCSI는 올해 1월에 전달보다 1.3p 오른 94.0을 기록한 뒤 4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5개가 상승했고 1개는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 CSI(66), 현재생활형편 CSI(89)는 전달보다 2p씩 올랐다. 향후경기전망 CSI(72), 생활형편전망CSI(90), 가계수입전망 CSI(95) 등은 1p씩 상승했다. 하지만 소비지출전망 CSI(107)는 3월보다 1p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 CSI를 세부적으로 보면 의식비(2p)가 전달보다 올랐고 내구재와 의류비, 교육비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의료·보건비(-5p)와 교양·오락·문화비(-2p), 교통·통신비(-1p), 주거비(-1p), 여행비(-1p) 등은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전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6으로 한 달 전보다 1.8p 올랐다. 전국 CCSI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9월(100.0)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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