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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방러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함경북도서 영접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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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오른쪽) 안내를 받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오른쪽) 안내를 받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모란봉' 식당을 방문했다. 모란봉 식당은 김일성 주석 재임 시기인 1989년 문을 연 북한·소련 합영식당이다. 김 위원장은 다음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때 모란봉 식당에 들르겠다고 말했다고 코줴먀코 주지사는 밝혔다. 김 위원장이 빵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7일 새벽 전용열차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역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영접 의식이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환영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었다"고 밝혔다.

특히 통신은 "최고 영도자 동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역 구내에 달려나온 함경북도 안의 인민들은 끝없는 격정과 설레임으로 가슴 끓이며 최고 영도자 동지를 뵈올 시각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언급, 영접 의식이 함경북도 지역에서 진행됐음을 공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3시 27분(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2시 27분)께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출발, 2박 3일의 방러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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