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이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관은 70억원의 사업비로 6천518㎡의 부지에 연면적 1천8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운영법인은 공모를 거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언어치료를 비롯해 운동교실, 노래교실, 공예교실, 정보화교육, 직업적응훈련 등 지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김광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도전과 용기를 북돋을 기회의 장(場)으로 운영해 달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