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대구경북박람회]군위

군위, 공항신도시로 우뚝 선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통한 대구경북 관문 도시로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연내 최종 이전지 결정을 앞두고 있는 통합신공항이 군위에 갖는 의미는 크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명품 공항도시로 발돋움할 청사진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골드앤위(Gold&We)', 군위의 랜드마크가 될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골드앤위'는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을 뜻한다. 주요 농산물인 사과, 자두, 대추, 황금배, 가시오이, 딸기 중 당도와 크기, 색깔 등 모든 면에서 최상품으로 엄선된 제품에만 허용된 이름이다.

8월 시범 운영에 들어갈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소재로 삼았다.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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