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군부대 소속 신임 소위가 부대 내 숙소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공군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쯤 사령부 예하 모 부대 재정담당 장교로 일하던 A(23) 소위가 4층짜리 간부용 숙소(BOQ) 앞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간부가 발견했다. A소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만 하루가 지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중태에 빠졌다.
A소위는 학군단(ROTC) 출신으로, 지난 4월 재정병과 장교로 임관해 해당 부대에 배치받은 뒤 건물 4층 자신의 방에서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관계자는 "헌병대에서 숙소 내부 등을 조사했지만, 극단적 선택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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