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43회에는 기상캐스터 이현승과 가수 최현상 부부, 아들 서안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승의 시어머니가, 회사에 출근하는 이현승 대신 서안이를 돌본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혼자서 서안이를 돌보는 것은 처음이라 모두들 안심하지 못한다. 이현승이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한 후 식사를 하려는 순간, 서안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에 이현승은 식사를 미룬 채 바로 서안이에게 달려간다.
이어 43회 방송에서는 탤런트 황효은 부부의 집에 방문한 친정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느 때보다 평온한 황효은과 달리 남편 김의성은 불안함을 보인 채 온 집 안을 쓸고 닦는다. 또한 친정 부모님이 도착한 후, 김의성은 잔심부름을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 때마침 황효은에게, 그녀의 시어머니는 반찬을 가져다주겠다고 전화한다.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연락에 황효은과 친정 부모님은 당황한다.
한편 마지막으로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어머니와 단둘이 데이트에 나선 백아영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두 사람은 화장품쇼핑을 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반면 백아영의 부재를 모른 채 백아영의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부재에 불편한 심기를 보인다. 점심시간이 되어도 백아영이 오지 않자 시어머니의 불평이 쌓여가고, 마침 친정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백아영은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어머니를 발견한다.
백아영과 시어머니의 자세한 이야기는 16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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