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해양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영덕군(군수 이희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이달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본관에서 영덕군 해양수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동해안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해 수산식품의 고품질,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영덕군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지역수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특산물 육성과 제품의 질 향상,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 등에 힘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연계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3개 기관이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산업의 기술 인프라 구축과 특화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데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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