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해줘2' 이솜,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울분+절망' 감정 열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OCN
사진. OCN '구해줘2' 이솜

OCN '구해줘2' 이솜의 처절한 오열 엔딩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구해줘2'에서는 그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왔던 김영선 역의 이솜이 절망감과 오열을 토해내는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영선은 어렸을 때는 아빠의 학대로, 커서는 자신의 등록금을 도박으로 날리고, 폭행으로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오빠 민철(엄태구) 때문에 자신뿐 아니라 엄마의 삶까지 불행하다고 여겼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학비와 엄마 병원비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쉼 없이 일해온 영선이 엄마가 자신이 준 병원비를 민철에게 주는 모습을 보자 한 순간에 절망속으로 빠졌다.

특히, 방송 말미 영선과 민철의 갈등이 폭발했던 이 장면은 이솜의 물오른 감정 연기가 짙은 여운을 남긴 대목이었다. 단순한 눈물 연기를 벗어나 어릴 적 상처를 외면하고, 아픔을 견뎌내며 꿋꿋이 참아오던 영선의 모습에서 자신 역시 상처 가득한 사람임을 드러내며 울부짖는 영선의 슬픔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전보다 성숙하고, 물오른 이솜의 연기력이 눈에 띄는 한 회였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흡인력이 있는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OCN '구해줘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