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선행사 수익금으로 저소득 아동들 후원 동참

대구 북구 관음중학교

대구 북구 관음중학교 학생회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1004의 기적' 238호 천사가 됐다. 관음중학교 학생회는 매년 교내 행사 자선기금 수익금 50%를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수익금의 전액 24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금사랑(15) 관음중학교 학생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힘든 일이 많아도 좌절하지 말고 꿋꿋하게 일어나길 바란다. 언제나 항상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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