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남쪽 관문인 암산유원지 절벽에 '암산 경관 폭포'가 조성, 가동에 들어가면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전해줄 지역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폭포는 국도 5호선 인근 천연 절벽에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됐다. 천연절벽이 하천과 맞닿아 있어 경관 폭포 조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4월~9월에는 정오~오후 3시와 오후 5시~오후 9시 등 2차례 가동하고, 10월~다음 해 3월에는 정오~오후 2시와 오후 4시~저녁 6시 등 2회 가동된다.
안동시는 암산유원지 주변에 폭포가 가동되면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최고의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암산얼음축제와 연계한 경관 빙벽 등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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