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시사기획창'이 28일 오후10시에 방송된다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성공한 어느 기업가의 비리를 취재했다.
그는 한 때 정치 지망생이었다. 1990년에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의전비서관을 지낸 인물이기도하다. 제보 내용의 핵심은 회사 자금 수십억원이 회장개인에게 흘러들어 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취재가 진행되던중, 제보자는 연락을 끊어버렸다.
취재팀의 몇 개월간의 취재결과 핵심비리 의혹에 대해 상당부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리의혹의 출발이 되는 제조업체의 지분이 매각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수익을 낸 것이다.
많은 투자수익의 이면에는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회사의 자금이 있었다. 이같은 배임혐의에는 제보자 자신도 공모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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