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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은 기사 사실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은 기사 사실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지난주 지속됐던 것과 달리 27일 월요일은 봄비로 한 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200㎜의 비가 쏟아지는 등 봄비 치고는 너무 강렬하게 내린 탓에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령, 많은 비행기들이 발이 묶이고 말았다. 윈드시어란 '난기류'라고도 하며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항공 이용객과 네티즌들은 제주공항의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 검색을 많이 이용했다. 제주공항의 항공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35편(출발 18, 도착 17)이 결항하고, 107편(출발 64, 도착 43)이 지연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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