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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이틀 연속 실검에…대체 누구? 3철? 논란은?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

'양정철'이 27, 28일 이틀 연속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양정철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이다. 1964년 7월 4일 서울 출생으로 만 54세다. 서울우신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자로 활동하다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민주연구원 원장이자 일본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방문교수다.

양정철 원장은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함께 3철이라 일컬어지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졌다.

양정철 원장은 서훈 국정원장과 지난 21일 4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만났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 싱크탱크 소장과 대통령 직속 정보기관의 수장이 만났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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