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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형 일자리, 4조2교대제 적용해 기업 이미지 개선해야, 구미경실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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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이미지를 '반값임금 기업'에서 '워라밸 기업' 이미지로 개선 필요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구미경실련)은 28일 경북 구미형 일자리는 4조2교대제를 적용,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이미지를 '반값임금 기업'에서 '워라밸 기업'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임금이 연봉 3천500만~3천800만원으로 중저임금 기업 형태인 만큼 4조2교대 도입을 통해 '워라밸 기업' 이미지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워라밸 기업으로 인식을 개선, 청년 종업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한다면 생산성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형 일자리 참여기업으로 유력시 되는 ㈜LG화학은 지난해 7월 4조3교대제를 도입하고 있다.

▶4조2교대는?
작업조를 4개 조로 편성해 2개 조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무하는 교대근무 형태를 말한다.

각 작업조는 각 2일씩 주·야간 근무를 한 뒤 4일을 쉰다.

기존 4조3교대와 비교하면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연간 총근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연간 휴무일은 80일 이상 많아진다.

현행 근로형태 중 가장 인간중심적인 근무제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선 1998년 유한킴벌리가 처음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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