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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쇼핑몰 왕홍에 영주지역 농특산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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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왕홍이 인터넷을 통해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중국 현지에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왕홍이 인터넷을 통해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중국 현지에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지역 농특산물이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바이럴(입소문) 강자로 부상한 '왕홍(网红·인터넷상에서 유명한 스타)'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5일 왕홍 운영자인 주주와 두두 씨 2명을 초청,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중국 현지 생방송으로 농특산물 가공 8업체 27개 품목(홍삼 제품, 꿀 가공품, 한 부각, 산삼 배양근 등)을 판매해 3천여만원 상당을 매출을 올렸다.

이날 왕홍은 실시간으로 지역 우수특산품의 효능과 인지도, 제조과정 등을 상세하게 팔로워 했다. 특히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 풍기홍삼센터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업체 인터뷰 홍보영상을 자신들의 중국 SNS에 놀려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왕홍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 왕뤄홍런(網絡紅人)을 줄인 말로,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면서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을 뜻한다. 왕홍 마케팅은 중국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홍보판매 전략 중 하나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왕홍 마케팅이 워낙 시장성이 좋아 영주 농특산품 판매와 홍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중국의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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