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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하 기대 속 코스피 상승…장중 2,0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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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066.97로 장을 마친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182.8원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066.97로 장을 마친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182.8원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5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03포인트(0.73%) 오른 2,082.0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19포인트(0.83%) 오른 2,084.1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06%),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4%), 나스닥 지수(2.65%)가 일제히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영향이 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 등 연준 위원들의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는 원화 강세 가능성과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여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1%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6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38%), SK하이닉스[000660](3.53%), 현대차[005380](0.72%), 셀트리온[068270](0.77%) 등이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5.67포인트(0.81%) 오른 708.20을 가리켰다.

지수는 6.54포인트(0.93%) 오른 709.07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0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5%), CJ ENM[035760](0.96%), 신라젠[215600](0.90%), 헬릭스미스[084990](0.48%)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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