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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과거에는 소속사 대표에게 감금·폭행 당했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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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10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면서 과거 가그가 감금과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진박 감금·폭행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2009년이다.

유진박의 당시 소속사 대표 이모 씨는 "유진박이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로부터 2008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개월 이상을 경기도 군포경찰서 뒤편 여관에 감금당했다"며 "각종 행사로 번 돈 5억원 상당을 갈취당했고 계약 초기를 제외한 2년간 돈 한 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유진박의 오랜 지인 K씨도 "음악밖에 모르는 유진박에게 김 씨는 이벤트성 행사만 다니도록 했다"며 "유진 박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공연장에서 '뽕짝' 수준의 국내가요만 연주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소속 뮤지션을 여관에 투숙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런 주장이 나오자 유진박은 "무서운데 그 얘기해도 돼? 걔(전 소속사 대표)가 때리고 그런 거 (말해도 되는가)"라며 "힘들었지만 사람들 위해서 공연 많이 한 건 좋더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진박은 김 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해 조울증이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소속 배우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2009년 6월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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