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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조성 속도 낸다. 정주여건 개선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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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추진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조성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국가산단 조성 부지로 점쳐놓은 적서동과 문수면 일원 부지 135만 ㎡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영주지역의 기업체와 근로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만족도 ▷교육 ▷문화체육 ▷생활여건 ▷의료복지 ▷교통 등을 사전 조사해 개선사항 등을 국가산단 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영주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국가산단 고용창출과 경제유발 효과 분석, 국가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적정 지원방안, 인구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방안, 전문 인력과 현장인력 양성 방안 등을 마련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국가산단에 고숙련된 인력 유입과 수준 높은 정주환경 확보, 대규모 산업시설용지의 저렴한 공급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7월 중 중간용역보고회를 갖고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8월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정주여건이 동반되지 않는 산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정주활동에 필요한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을 고루 갖추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개발공사와 기본업무협약 체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 사전절차와 함께 현재 개발예정지 토질조사와 입주기업 수요 확보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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