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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 의료장비 구입비로 복권기금 35억원 확보,개원에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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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우 전 국회1급 공무원, 복권기금 확보에 기여

경산시가 경북권역 재활병원의 의료장비 구입비 5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재활병원 개원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 복권기금위원회가 2020년 복권기금 배분계획을 확정·의결하면서 옛 대구미래대 부지에 건립 중인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으로 35억2천800만원을 배정했다.

내년 6월 경북권역 재활병원 개원을 위해 필요한 의료장비구입비로 쓰일 이 예산이 확보되지 못할 경우, 병원이 정상적인 개원을 못할 거라는 우려가 있었다.

재활병원의 의료장비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모두 61억원으로, 올해 도비 20억원만 확보해 크게 부족한 상횡이었다. 나머지 부족분 6억원은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장(전 국회1급 공무원)은 경산시가 복권기금 35억원을 확보하는데에는 큰 역할을 했다.

이 소장은 경산시가 재활병원의 의료장비 구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네트워크를 총동원,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 등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 소장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심의관을 지내는 등 예산통으로 국회에서 20여년 경험을 활용해 이번에 예산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산시의 요청이 있으면 경산시와 함께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총사업비 438억원(국비 135억원 포함)을 들여 옛 대구미래대 부지내 2만6천472㎡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561㎡ 15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다.

경산의 엣 대구미래대 부지내에 건립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내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경산시 제공
경산의 엣 대구미래대 부지내에 건립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내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경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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