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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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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신청마감, 내달 27일까지 근무해 급여 150만원 상당 지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9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서구청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구청 각 부서에 근무하며 사회경험과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달서구 주요시설 견학, 프로그램 체험 등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자는 구청과 보건소 등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배치된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 당 9천500원이다. 사업 종료 후 150만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다.

선발 인원은 34명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달서구인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2일 공개전산추첨을 걸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이달 29일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내달 27일까지 각 부서에 배치돼 사업을 담당한다.

달서구청은 올해 초 겨울방학 때도 행정인턴 사업 33명을 선발해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당시 803명이 신청해 2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은 청년 취업을 돕고자 해외취업 관련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청년층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부족한 가운데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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