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용상 정수장서 수돗물 700여t 도로로 넘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일 오전 1시경 안동시 용상동 용상정수장 정수지에서 수돗물 700여t이 인근 도로로 흘러넘쳤다.

물은 도로 주변에 있던 토사와 뒤섞여 인근 주택 10여 채의 진입로로 흘러내렸다.

이날 소동은 수돗물이 만수위에 도달하면 추가 유입을 차단하는 밸브를 잠그는 센서가 고장 나면서 발생했다.

안동시는 25분 만에 해당 밸브를 잠그고, 인근 지역으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는 한편 센서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