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배우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출연한다.
한지상은 지난해 '비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MC 박소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MC들에게 '형부'라고 불리는 등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한지상은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를 느껴보고 싶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김숙이 "모든 MC들에게 추근대는 것이냐"고 캐묻자, 한지상은 "지난해 출연 당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괴물을 시연할 때 박나래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에 박소현은 "나 바로 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나래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선 황보라는, MC 나래 대신 한지상에게 트월킹을 선보였다. 오프닝부터 화끈한 댄스 타임을 벌인 황보라는 "미친자들 특집인 만큼 미친 존재감 펼치고 가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게스트인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의 나이 또한 화제다. 한지상은 1982년 생(38세), 김지우와 민우혁은 1983년 생(3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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