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박연수와 딸 송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전 남편 송종국과 친한 친구 사이가 됐다"며 "송종국에게 남자친구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송지아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후에도 가족끼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해, 여전히 가족 사이가 화목함을 전했다.
박연수와 송지아의 '해피투게더4'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은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연수는 송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말해,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1979년 생(41세)으로, 2006년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현재 방송인으로서, 송종국은 방송인 겸 축구 해설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의 자녀인 송지아와 송지욱은 2007년 생(13세), 2008년 생(1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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