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주시보건소 아기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영주시보건소가 발행하는 아기 주민등록증 시안.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가 발행하는 아기 주민등록증 시안.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가 1일부터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에 들어갔다.

아기 주민등록증은 아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영주시 특수시책으로 법적 효력은 없다.

아기 주민들록증은 아기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띠, 태명, 부모의 바람, 연령별 예방접종표 등을 기록해 놓아 초보 엄마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발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영아이며 아기 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아기 사진을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영주시보건소가 주민등록증을 제작, 3주 이내에 축하카드와 함께 가정으로 전달한다. 발급수수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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