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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원입니다] 배효임 고령군의원 "여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에 힘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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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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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임 고령군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고령군의회의 유일한 여성의원이다.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군의원이 된 이후 그는 누구 못지 않게 정신없는 1년을 보냈다.

특히 외유성 국외여행에 대한 고령군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공무국외출장규칙'을 개정해 투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 고령군의회가 출범하면서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3천600여만원의 해외 연수비용을 반납한 것도 그의 작품이다.

배 군의원은 의회와 집행부가 간과하고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군의원 당선 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자유한국당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고령군청 여성계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성 평등 및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령군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1명 중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이웃 성주군의 35명 중 여성 4명, 칠곡군 39명 중 여성 7명인 것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배 군의원은 "현재 고령군의 여성 직원 비율이 40%인데 비해 간부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며 "공직사회에서부터 워킹맘들에 대한 노고를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임기동안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 군의원은 "여성공무원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승진 기회의 불평등은 반드시 해소돼야 하는 부분이며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나의 소명이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목요일 홀몸노인 무료급식봉사를 20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군의원 이전에 제 개인적인 봉사관이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적십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대한적십자 경북지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것도 그의 봉사관을 엿볼 수 있다.

배 군의원은 "지금은 봉사라는 생각보다는 내 식구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기분으로 항상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군의원으로서 소양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여성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회, 워킹맘이 눈치보지 않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배효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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