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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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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 청취 및 지원책 설명회, 구미지역 제조업체 300여 곳 피해 영향권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3일 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 경제지원기관·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 수출규제 현황 및 영향에 관한 설명에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미분소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원 제도 소개, 기업 애로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일본 수출규제로 구미지역의 반도체·탄소·기계 등 전체 제조업체의 10% 정도인 300여 개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 한일 무역전쟁 고조 분위기로 일본 바이어와의 거래 문제, 기업의 생산 차질 등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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