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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예산 7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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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2천420억원 늘어

경북 의성군의 2019년 예산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

의성군이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50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기존의 본예산 5천500억원(일반회계 4천880억원, 특별회계 620억원)에다 지난 3월 1차 추경 700억원, 4월 2차 추경 350억원까지 포함, 2019년 예산이 7천2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의성군이 지난 2014년 민선 6기 출범 때 4천780억원으로 출발, 만 4년만에 2천420억원(50.6%)이 늘어난 셈이다.

이는 의성군 전직원이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 교부세(3천540억원)와 국·도비 보조 재원(2천430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난 2일 의결된 정부 추경 예산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2020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사전 절차 비용과 부지 매입비 등을 우선 반영하는 한편 시급한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제3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으로는 ▷방치 폐기물 행정대집행 142억원 ▷청년이 행복한 의성 행복 포레스트 54억6천만원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25억원 ▷건강산업 인프라 구축(부지 매입) 20억원 ▷지연재해위험개선지구(장터 지구)정비 16억8천만원 ▷이웃사촌시범마을 임시 주거지 조성 12억5천만원 ▷어린이집 확충 11억5천만원 ▷보건소 신축 추가 11억5천만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환경 23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6억원 ▷농업 86억원 ▷일반 공공 행정 및 사회 복지 50억원 ▷교통 45억원 ▷공공 질서 안전 28억원 ▷보건 19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8억원 ▷문화 관광 5억원 ▷교육 2억원 ▷예비비·기타 30억원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산 7천억원 시대에 걸맞게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미래 의성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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