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Ⅴ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를 31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국악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는 퓨전뮤직앙상블 '풍류21'의 새로운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이다.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풍류21'의 창작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젊은 소리꾼 '민정민'과 록밴드 아프리카 보컬 '윤성'과 함께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석무료. 인터넷 및 방문 예매. 문의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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