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일만사)'에서 MC 유재석과 가수 이상순의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가 공개된다.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제주도의 한 녹차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에 당황했다. 일터에서 만났을 때는 서로를 '재석씨', '상순씨'라고 어색하게 부르던 유재석과 이상순 역시 함께 땀을 흘리며 부쩍 가까워져 호칭이 어느새 '형', '상순아'로 바뀌어 훈훈함을 더했다.
과거 일로 만나 부부가 된 두 사람 이효리·이상순은 일터에서도 깨가 쏟아졌다. 유재석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애정행각으로 괴로워 했다. 오늘 방송에선 유재석이 "제발 일만 하자!" 다신 커플과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상순은 74년생으로 한국 나이 46세이고 아내 이효리의 나이는 79년 생으로 41살이다.
한편 캐시슬라이드에선 '일로 만난 사이 ㄴㄷㅎㄹㅋㅍㅇ'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퀴즈의 정답은 '노동힐링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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