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전 국회의원 정한용이 2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정한용은 1954년 6월 22일생으로 올해 만 65세다. 경기고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동양방송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회장님 전문 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일일 드라마에서 회장역으로 출연이 잦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 구로 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공천에서 이인영 후보에게 밀려 탈당한 뒤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에게 패배해 낙선했다.
2003년에 SBS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으며 같은 시기에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도 출연했다.
정한용은 현재 KBS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장월천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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