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성당과 만촌1동성당은 새 성전의 성물 마련을 위해 합동 바자회를 열기로 했다.
압량성당과 만촌1동성당은 이달 31일과 9월 1일 이틀 동안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성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은 전액 새 성전을 짓고 있는 압량성당의 성물을 봉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새 성전 건립을 도우려는 만촌1동성당 이창영 신부의 제안으로 마련되며 여기에 압량성당뿐 아니라 만촌1동성당 신자들도 바자회 물품 준비에 적극 참여하면서 성물 봉헌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는 인근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바자회로 꾸며진다.
한편 압량성당의 새 성전 봉헌식은 9월 29일 거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