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유한국당 신임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조직 강화를 통한 총선 승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신임 시도당위원장직을 수락한 정종섭·최교일 의원은 "조직 강화를 통한 총선 승리"를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정 신임 시당위원장은 1일 매일신문 기자에게 "탄핵 사태 이후 시당 당원들이 대거 이탈하는 등 시당 조직이 흔들렸다"며 "앞으로 양적인 당원 증가는 물론이고 당원교육 작업을 활성화시켜 질적인 부분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층과의 소통을 넓혀 인재를 발굴하는 등 시대와 나이를 가리지 않는 외부 인사 영입 작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압승을 거둬야만 경북 발전도 있다. 총선 승리는 경북 패싱으로 상처 입은 도민의 자존심을 유일하게 치유하는 길"이라며 "기필코 21대 총선 압승을 이뤄내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재도약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곽대훈·장석춘 의원은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고맙다"고 했다.

곽 의원은 "탄핵 사태로 실망한 지지층과 기존 조직의 동요를 막아내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시당 내 특위를 구성한 점 등이 보람됐다"고 밝혔으며, 장 의원은 ""앞으로 제가 어느 자리에 있든 경북도당 당원으로서 도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