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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없이 김빠진 청문회…11명 증인 요청 가운데 1명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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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선 요구 기간 지나 구속력 없는 이유

6일 오후 국회 법사위 회의실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저녁식사를 이유로 정회를 선포하자 조국 후보자가 좌석에서 일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국회 법사위 회의실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저녁식사를 이유로 정회를 선포하자 조국 후보자가 좌석에서 일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6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11명의 증인 중 단 1명만 출석한 채 진행되는 등 김빠진 청문회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야가 청문회 날짜와 증인·참고인 협상을 두고 정쟁을 벌이다 출석요구서 송달 법적 시한을 놓쳐 증인 출석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초 여야는 조 후보자 딸 조 모씨의 입시 관련 의혹, 중동학원과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검증하겠다며 모두 11명의 증인을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신청한 증인 4명,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증인 7명에 이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위한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는 여야가 소환키로 합의한 증인 11명 중 1명만 출석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위한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는 여야가 소환키로 합의한 증인 11명 중 1명만 출석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증인 11명 중 절반에 달하는 조씨 입시 의혹 관련 증인 6명은 모두 불참했다. 조씨 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교수, 김모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 조씨가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원서에 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증명서 발급 사실을 부인한 정모 박사 등이 모두 불참했다.

한때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출석 가능성이 나왔으나 결국 불참했다. 조 후보자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관련 증인 3명도 전원 불참했다.

이날 출석한 증인은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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